| 공항 충전소 위치 숨겨진 콘센트 |
공항에서 배터리 없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인천공항 지도 앱으로 '충전 설비' 검색하는 법부터 의자 밑 숨겨진 콘센트 위치, 그리고 카페 명당까지. 충전기 꽂을 곳을 가장 빠르게 확보하는 실전 팁을 정리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충전 타워는 이미 만석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혹은 등잔 밑이 어두운 충전 명당을 찾는 3가지 요령입니다.
1. 정공법: '인천공항 가이드' 앱 활용
무작정 걷지 마세요. 인천공항 공식 앱이나 네이버 지도를 켜면 내 위치 주변의 충전소를 바로 찍어줍니다.
- 인천공항 앱: [시설 안내] - [편의 시설] - [충전 설비]를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충전 스테이션으로 안내해 줍니다.
- 안내 키오스크: 공항 곳곳에 있는 터치스크린 지도에서 '충전' 아이콘을 누르면 경로를 알려줍니다.
2. 숨은 그림 찾기: '의자 밑'과 '기둥 뒤'
충전 전용 구역이 꽉 찼다면, 일반 대기 의자를 공략하세요.
- 의자 사이/아래: 최근 리모델링된 게이트 앞 의자들은 좌석 사이 팔걸이 하단이나 의자 밑에 USB 포트와 220V 콘센트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둥 뒤편: 탑승구 근처의 큰 기둥 하단을 잘 살펴보세요. 청소용이나 관리용으로 만들어둔 콘센트가 있는데, 사용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3. 확실한 방법: 게이트 옆 '카페' & 'PC존'
가장 확실하고 쾌적한 곳은 역시 매장입니다.
- 커피빈/스타벅스/던킨: 공항 내 입점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긴 테이블(Bar 좌석)'에는 거의 100% 콘센트가 있습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충전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세요.
- 인터넷 카페 (PC존): 면세구역 곳곳에 무료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PC존이 있습니다. 이곳 데스크에는 여분의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의: USB 포트만 꽂지 마세요
공공장소 충전기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보안 수칙이 있습니다.
🔌 주스 재킹(Juice Jacking) 주의
해커들이 공공 USB 포트에 악성 코드를 심어 데이터를 빼가는 해킹 수법입니다.
가능하다면 USB 케이블만 꽂지 마시고, 220V 어댑터(충전기 헤드)를 콘센트에 꽂아서 충전하는 것이 보안상 훨씬 안전합니다.
보조배터리는 기내로!
충전을 못 했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편의점에서 일회용 배터리를 사거나, 통신사 로밍 센터에서 돼지코(어댑터)를 빌릴 때 충전 서비스가 되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다들 아시죠?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 금지! 반드시 들고 타는 가방에 넣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