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수하물 추가 요금 폭탄 |
특가 항공권 샀다가 수하물 요금이 비행기 값보다 더 나왔다? 무게 합산 불가, 개수제(Piece)와 무게제(Weight)의 차이, 기내 반입 금지 품목까지. 공항 가기 전 이것만 알면 절대 추가 요금 낼 일 없는 수하물 규정 완전 정복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같은 비행기를 타는데 누구는 짐이 무료고, 누구는 10만 원을 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규정의 디테일'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3가지 포인트만 피해도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1. 함정: '특가 운임'에는 수하물이 없다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등 저비용 항공사(LCC)의 '초특가', '이벤트 운임' 항공권은 위탁 수하물이 0kg인 경우가 많습니다.
- 상황: "왕복 15만 원에 샀다!" 좋아했는데, 공항 가서 짐 부치려니 "수하물 불포함 티켓입니다"라는 말을 듣게 됨.
- 해결책: 티켓 예매 시 [위탁 수하물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없다면 공항 현장 결제보다 '사전 온라인 구매'가 최대 40% 저렴합니다.
2. 오해: "친구랑 합치면 되는 거 아냐?" (합산 불가)
"내 짐 10kg 남았으니 네 짐 5kg 더 넣어서 같이 부치자."
과거에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무게 합산(Family Sum)을 많이 해줬지만, 요즘은 칼같이 자르는 항공사가 늘었습니다.
- 무게제(Weight System): 아시아권, 유럽 노선 등. 무게 총합만 맞으면 가방 개수는 상관없는 경우가 많음. (합산 가능성 높음)
- 개수제(Piece System): 미주 노선(괌, 사이판, 하와이 포함). 1인당 가방 2개(각 23kg)라고 해서, 가방 1개에 30kg를 담으면 안 됩니다. 가방 개수와 개당 무게를 각각 지켜야 합니다.
3. 실수: 기내용 캐리어 무게 무시
위탁 수하물만 신경 쓰다가, 비행기에 들고 타는 '기내 수하물(휴대 수하물)' 무게 검사에 걸리는 경우입니다.
- 최근 추세: LCC들은 탑승 게이트 앞에서 휴대용 저울로 기내 캐리어 무게를 불시 검문합니다.
- 규정: 보통 10kg 이내입니다. 면세점에서 산 무거운 액체류나 선물 보따리를 잔뜩 넣었다가 게이트에서 추가 요금을 내게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미리 재보세요
공항 저울은 집 체중계보다 조금 더 엄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쟀을 때 규정 무게보다 1~2kg 여유 있게 짐을 싸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짐이 넘칠 것 같다면? 공항 가기 전날, 항공사 앱을 켜고 '수하물 사전 구매' 버튼을 누르세요. 그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입니다.